치스타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9 지하1층 치스타
모임 장소로 채택 된 치스타 강남점입니다.
지하에 위치해있고 간판이 작아서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치스타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킨과 파스타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맛있는 거 + 맛있는거" 의 조합이니 얼마나 맛있을까~ 하며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지하에 있기 때문에 바(?)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 콜링이 잘 안되어서 힘들었어요.
저런 인테리어에 고깃집에나 있는 띵동! 이 있는 건 너무 어울리지 않지만 직원분과 눈마주치기 힘든 부분이라서 답답하긴 하다 ...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보통 한 디쉬당 2만 3천원 정도 했습니다.
물어보니 1.5인분 정도 된다고 안내를 받아서 인명 수 보다는 적게 주문을 했는데, 그러길 잘 했던 것 같습니다.
투움바, 트러플크림, 페페로니로제를 먹었는데 페페로니 로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스타 파스타의 특징이 소스가 굉장히 꾸덕해서 먹자마자 안 풀어주면 나중에는 떡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여럿이 나눠먹는데 차암 불편했다는 ...
물 2병과 피클을 기본으로 받았는데 너~~무 느끼해서 ...
느끼해서 잘 못먹으니까 한 디쉬당 1.5인분이라고 안내를 한 건가 싶었습니다 ...
할라피뇨라도 주지 ㅠ..
맛있는거 + 맛있는거의 조합은 언제나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치스타는 느끼하니까 그냥 하나만 택해주세요
파스타면 파스타, 치킨이면 치킨 ....
'널브의 맛집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목포|명륜동] 어디가 별미였던걸까... 나혼산 팜유원정대의 목포 새우바게트 (0) | 2024.07.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