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할 때 이자상환방식을 선택해야 하죠?
3가지의 상환방식(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이 있는데 어떤 게 그나마 돈을 조금 내는 방법인지 궁금하잖아요~?
저도 처음 대출 받을 때 이름조차 제게는 생소해서 잘 모르고 대충 선택했었거든요 ㅋㅋㅋ...
결과적으로는 대출이자를 가장 적게 납부하는 상환방식은 원금균등상환방식이에요!
하지만 각각의 상황에 따라 상환방식을 정해야 할 테니 특징들은 알려드릴게요
1,000만 원을 금리 4% 로 대출을 받고 상환 기간은 12개월이라고 예상해 봅시다.
이자를 가장 적게 납부하는 원금균등상환 방식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일정하게 원금을 매월 내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 원금의 크기가 작아지죠?
대출 원금이 작아지니 그만큼 이자도 작아지기 때문에 가장 이자를 적게 납부하는 상환방식이에요.
위의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초반에 힘들게 갚아나가다 보면 후반부로 갈수록 금액이 적어지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예시를 대출금을 1,000만 원으로 설정해서 첫 달과 마지막달의 상환금 차이가 3만 원 정도밖에 안 나는데 대출금이 크다면 좀 부담이 될 수 있겠어요.
원금균등상환방식은 '먼저 맞은 매가 낫다'라는 속담이 떠올리게 하는 대출 상환 방식이랄까요?
가장 무난한 대출상환방식,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제 생각에 가장 무난한 대출상환방식 같아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고정되어 있거든요.
지출계획을 세울 때 유리하고 원금균등상환방식보다는 납부하는 이자가 많긴 하지만 엄청난 차이는 있지 않아서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생각돼요.
아마도 이 방법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한방, 만기일시상환
만기일시상환 방식은 흡사 거치기간 같아요.
만기일이 올 때까지는 이자만 납부하기 때문에 대출 시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말하는 거치기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치기간도 그렇고 만기일시상환도 그렇고 중간납입상환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설정하시는 방법일까요?
대출 중간에 원금을 상환하면 남은 대출 기간 동안 내야 하는 이자가 줄어드는 셈이니 굳이 이자를 더 내면서 만기일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중간에 목돈이 크게 들어올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 택하시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보통 대출상환방식은 대출이 실행되고 나면 변경이 불가하니 경제적 여유 고려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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