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충동] 장충동 족발골목의 맛집, 뚱뚱이할머니족발

뚱뚱이할머니족발집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4-1

 

장충동 족발골목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잖아요?

 

장충동에 왔는데 족발 한 번 먹어보자! 해서 방문한 뚱뚱이할머니족발집.

 

서치했을 때 가장많은 리뷰가 있어서 방문했는데 보통은 골목거리라고 하면 말 그대로 골목으로 들어가야지 시작하는 

 

먹거리촌일 줄 알았는데 장충동 족발골목은 그냥 대로변부터 시작이었다.

 

뚱뚱이할머니족발집은 대로변에 있어서 리뷰가 제일 많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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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은 주말 저녁시간 + 근처 장충체육관에서의 행사로 인한 인파로 인해서 모든 족발골목들의 족발집들이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으나 1층과 2층 모두 만원이라서 웨이팅을 한 후에나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족발을 직원분이 썰어주시는데 족발이 모잘라서 웨이팅 시간이 길어질거라고 이야기하시더라구여 

 

전 가까스로 세이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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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족발골목의 프리미엄일까요

 

솔직히 족발가격이 비싼편 같아요 

 

저는 일단 친구와 둘이 왔기 때문에 둘이먹어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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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참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여자 둘이 먹기 알맞은 양이었어요

 

남자분 두분이면 부족할 것 같은 느낌..

 

막국수는 내오신다음에 비벼드릴게요~ 하고 가져가셔서 비벼서 다시 나오는데

 

왜 번거롭게 테이블마다 물어보시는지 궁금 ㅋㅋㅋㅋ 

 

막국수도 괜찮았고 오랫동안 영업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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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하면 장충동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온김에 웨이팅까지 하며 먹어봤지만 요즘은 워낙 맛있는 족발집이 많잖아요?

 

배달도 잘되어있고 ...

 

굳이 장충동까지 찾아가서 웨이팅까지 하며 먹을 맛까지는 아니었고, 근처 간 김에~~ 먹어보자 하면 갈만한 곳?

 

뚱뚱이할머니족발은 내 인생 족발의 맛을 이기지 못했어요.